金여사, 교민 만남·캐나다 장애인 예술센터 방문…첫 단독 일정(종합)

金여사, 교민 만남·캐나다 장애인 예술센터 방문…첫 단독 일정(종합)

金여사, 교민 만남·캐나다 장애인 예술센터 방문…첫 단독 일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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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6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의 환송을 받고 있다. 2025.6.16/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캘거리(캐나다)=뉴스1) 한병찬 심언기 기자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는 17일(현지시간) 현지 교민들을 만나 고충을 청취하고 캐나다 국립 장애인 문화 예술센터(NaAC)도 방문했다. 이 대통령이 G7 회의를 통해 취임 후 첫 정상외교 무대에 나선 가운데주택종합청약저축 소득공제
김 여사는 이 대통령과 동석하는 자리에 함께하는 것은 물론 이같은 단독 일정까지 소화하면서 영부인 외교 데뷔전을 치렀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캘거리에 위치한 국립 장애인 문화 예술센터를 방문했다. 행사에는 유정석 NaAC 대표를 비롯해 후원자들과 이사회 구성원 등이 참석했다. 김 여사는 현장의 창작공타행이체 수수료 면제
간 및 전시공간을 시찰하고 한국계 관장이 장애인 복합 예술 시설을 이끌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표했다. 김 여사는 관계자들로부터 센터 운영 및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현황 등을 청취하고 현지의 장애 예술가들을 격려했다. 또 캐나다 정부의 장애인 지원 정책과 양국 간 장애인 문화예술 교류 촉진 등에 대한 관심을 전하기도 했다. 통신불량
김 여사는 "캐나다는 장애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고 자유롭게 외출할 수 있는 시설과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잘 포용돼 있다는 게 인상적"이라며 양국 장애 예술 분야 협력이 더욱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부인 대구중고차대출
김혜경 여사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서울대교구장과 면담하기 위해 교구청으로 들어가고 있다. ⓒ News1 장수영 기자 김 여사는 이날 오전에는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캐나다 서부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여사 방문 소식이 전해지자 이른 아침부터 3공동주택 하자
0여 명의 교민들이 간담회장 앞에 모여 영부인을 환영했다. 교민들은 '김혜경 여사님, 캘거리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는 플래카드와 함께 "이재명 넘버원"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김 여사는 일부 교민들의 사인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들고 온 태극기와 노트 등에 글을 남겼다. 초등학생 등 청소년들의 '셀카' 요청에도 웃으며 화답했다. 외환은행 신용대출
김 여사는 "대통령이 와야 하는 자리에 제가 괜히 왔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만나 뵙게 돼 너무 반갑다"며 친근감을 표했다. 이어 "큰일도 많고 힘든 일도 많고 또 조국 걱정 때문에 한동안 더 힘드셨을 텐데 조국에 바라는 일, 새로운 대통령에게 바라는 일 등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시작이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이야기를 들구미개인돈
려달라"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전날(16일)에는 이 대통령과 함께 다니엘 스미스 캐나다 앨버타주 주지사가 주최하는 G7 정상회의 환영 리셉션과 메리 사이먼 캐나다 총독이 주재한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복장 규정은 전통의상 아니면 정장이었다"며 "김 여사는 연노란색 치마와 녹색 저고리로 전통 한복 의상위약금
을 입고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많은 분이 전통 의상 때문인지 사진 촬영을 요구했다"며 "분주하게 인사를 나누는 연성 외교의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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